Linux

[traceroute] 패킷 전송 경로 추적

비번변경 2022. 5. 11. 23:20

traceroute는 패킷이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도달하기 위한 경로를 표시한다.

보통 대상 서버와 통신 가능 여부를 확인할 때 ping이나 telnet을 이용하는데 ping 테스트 시 실패가 발생하는 경우 또는 접속에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 어느 구간이 문제가 되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IPv6를 사용하고 싶다면 traceroute6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에서는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명령어로 tracert가 존재한다.

 

설치

traceroute 명령어가 존재하지 않으면 패키지 관리자를 통해 설치하도록 한다. Ubuntu 기준으로는 아래의 명령어로 설치할 수 있다.

apt update
apt install traceroute

 

사용법

traceroute <IP>
traceroute <DNS>
# -p : 포트 지정

# 예시
traceroute 8.8.8.8
traceroute dns.google

기본적으론 traceroute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경로를 최대 30개까지 표시한다. 출력에는 게이트웨이 이름, IP 주소, 그리고 3번의 왕복시간을 표시한다.

즉, 현재 서버에서 8.8.8.8에 도달하기 위해 처음으로 지나는 경로는 172.25.0.1이며 통신 왕복 시간 각각 0.057ms, 0.008ms, 0.007ms가 소요된다.

* * *는 암호화되어 마스킹처리된 지점이거나 Timeout이 발생한 경우에 해당한다.

 

Timeout이 발생한 경우

 

 


참고 문서

https://wlsvud84.tistory.co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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